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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protobuf 를 새로 개발하고 있는 서버에 적용해보려고 찾아보았다. 설치에 대한 링크는 구글 Protocol Buffer VS 설치라는 글이 보였는데 2015년에 작성된 글이라 그런지 지금과 맞지 않았다. vsproject라는 폴더가 있다고 하는데 이런 폴더 자체가 없었으니.

그래서 새로 빌드해보기로 하고 그 과정을 정리해본다.

구글 protobuf 홈페이지로 이동한다.

https://github.com/google/protobuf/

C++에서 사용하기 위해 Protobuf Runtime Installation 항목으로 이동했더니 src 폴더로 가보라고 되어있다.

https://github.com/google/protobuf/tree/master/src 에 가서 밑의 README.md 파일 내용을 읽어보니 C++ Installation - Windows 항목이 있어 이 내용을 읽어본다.

If you only need the protoc binary, you can download it from the release page:

https://github.com/google/protobuf/releases

In the downloads section, download the zip file protoc-$VERSION-win32.zip. It contains the protoc binary as well as public proto files of protobuf library.

To build from source using Microsoft Visual C++, see cmake/README.md.

To build from source using Cygwin or MinGW, follow the Unix installation instructions, above.

안내문에서 지시하는대로 cmake/README.md 파일을 열어보았다.

https://github.com/google/protobuf/blob/master/cmake/README.md

환경설정을 진행하고 cmake를 다운로드한다. 구글에서 cmake 를 검색하여 Win64용의 cmake 프로그램을 설치.

이미 윈도우용 git이 설치되어 있으므로 VS2015용 개발자 명령 프롬프트창을 열고 라이브러리를 모아놓은 폴더에 가서 소스를 다운 받는다. 릴리즈 버전은 지금 최신버전인 3.5.0 으로 받았다. 개발자 명령 프롬프트가 아니라 cmd 창으로 열면 컴파일러인 cl.exe가 인식이 안되기 때문에 오류가 난다.

git clone -b v3.5.0 https://github.com/google/protobuf.git

폴더가 만들어지면 그 안으로 들어가서 gmock 도 받는다.

git clone -b release-1.7.0 https://github.com/google/googlemock.git gmock

그 안으로 들어가 googletest 코드도 받는다.

git clone -b release-1.7.0 https://github.com/google/googletest.git gtest

protobuf를 받은 위치에서 cmake 라는 폴더를 들어간다. 이 밑에 build 라는 디렉토리를 만들고 그 밑에 debug, release, solution 이라는 3개의 디렉토리를 만든다.

debug 폴더로 이동하여 다음 명령 실행

cmake -G "NMake Makefiles" -DCMAKE_BUILD_TYPE=Debug -DCMAKE_INSTALL_PREFIX=../../../../install ../..

release 폴더로 이동하여 다음 명령 실행

cmake -G "NMake Makefiles" -DCMAKE_BUILD_TYPE=Release -DCMAKE_INSTALL_PREFIX=../../../../install ../..

solution 폴더로 이동하여 다음 명령 실행

cmake -G "Visual Studio 14 2015 Win64" -DCMAKE_INSTALL_PREFIX=../../../../install ../..

위 명령을 실행할 때 참고할 점.

입력 옵션 중 -DCMAKE_INSTALL_PREFIX 는 빌드된 파일들이 출력되게 될 경로이다. 이 경로는 상대 경로로 지정할 수 있으므로 자기가 필요한 경로에 맞도록 변경하면 된다. 내 경우에는 현재 폴더의 상위의, 상위의, 상위의, 상위에 있는 install 폴더로 지정할 것이기 때문에 저렇게 입력했다.

설명서에는 Visual Studio 12 2013 으로 설명되어 있지만 난 VS2015를 사용하므로 그에 맞도록 수정했다.

빌드하기 위해 release 폴더혹은 debug 폴더에서 nmake 명령과 nmake check 명령을 차례대로 실행한다.

nmake check 이후 아무 문제 없다면 nmake install 을 진행하면 되나 나같은 경우에는 아래와 같은 에러메시지가 떴다.

[----------] Global test environment tear-down
[==========] 2009 tests from 194 test cases ran. (54957 ms total)
[  PASSED  ] 2001 tests.
[  FAILED  ] 8 tests, listed below:
[  FAILED  ] CommandLineInterfaceTest.Win32ErrorMessage
[  FAILED  ] BootstrapTest.GeneratedDescriptorMatches
[  FAILED  ] CsharpBootstrapTest.GeneratedCsharpDescriptorMatches
[  FAILED  ] RubyGeneratorTest.GeneratorTest
[  FAILED  ] TokenizerTest.ParseString
[  FAILED  ] TextFormatMapTest.Sorted
[  FAILED  ] TextFormatTest.Basic
[  FAILED  ] TextFormatExtensionsTest.Extensions

이 에러메시지를 해결하기 위해 구글에 검색해봤지만 딱히 좋은 대안은 찾지 못했다. 자연스러운 에러메시지(?)라는 글도 있긴했다.

빌드가 완료되면 lib 파일들과 헤더파일들이 생성되는데 이 생성되는 위치가 protobuf 폴더 바로 위의 install 이라는 폴더에 생성된다.

lib 파일을 비주얼스튜디오에 연결하고 헤더파일을 가져다 사용하면 된다. 이에 대한 내용은 Protobuf 실제 사용 글을 참조하면 된다. 아니면 검색엔진에 검색해봐도 많이 나온다.

자세한 사용방법은 protobuf 홈페이지에서. https://developers.google.com/protocol-buffers/docs/cpptutor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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